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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민병철發 선플 열풍'…100만건 돌파 콘서트
관리자
2011.02.28 09:37:23 · 조회:5195

'민병철發 선플 열풍'…100만건 돌파 콘서트


'민병철發 선플 열풍'…100만건 돌파 콘서트 (서울 선플운동본부=연합뉴스) 사단법인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화희오페라단과 선플 100만건 돌파를 기념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26일 열었다. 뒷줄 왼쪽부터 한동권 미래테크윈 회장, 선플운동본부 공동대표인 탤런트 이순재씨,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 강윤수 화희오페라단 단장,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비서관, 선플운동본부 국제담당 이사 더스티 한국교원대 교수. 2011.2.27. <<사회부 기사 참고>> yjkim84@yna.co.kr

"음악의 선한 울림이 청소년의 또 다른 선플 낳길"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사단법인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화희오페라단과 선플 100만건 돌파를 기념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독일 만하임국립극장 상임지휘자인 미하일 벤덴베르크가 지휘를 맡고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민병철 교수는 "`100만 선플' 달성을 기념한 콘서트를 통해 음악이 주는 선한 울림의 감동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말과 글,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선플 운동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선플운동본부 공동대표인 탤런트 이순재씨, 한동권 미래테크윈 회장, 강윤수 화희오페라단 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서초구와 고양시 등 지자체가 추천한 어려운 가정 형편의 청소년들도 초청됐다.

공연 수익금 전액은 '선플 장학금'으로 쓰기로 했다.

2007년 새해에 접어들어 연예인의 자살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인터넷 악플의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거론되자, 민병철 건국대 교수와 제자들은 그해 5월 운동본부를 꾸려 '인터넷 선플달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 운동은 4년 만에 전국 2천여개 학교와 단체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www.sunfull.or.kr)에 올라온 선플이 100만건을 돌파했다.

yjkim8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