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철 영어

인터넷 상에서 악성댓글 대신 칭찬과 격려의 댓글인 선플을 다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선플달기 국민운동본부는 11월 첫 번째 금요일인 오늘을 "선플의 날"로 정하고 서울 무학중학교에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또 어제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운동본부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게시판을 방문해 칭찬과 감사의 뜻을 담은 선플 달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국내외 학교와 기관 800여 군데, 30만여 명이 참가신청을 했고, 국회의원 100명과 해외동포 등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운동본부는 한국기록원의 도움을 받아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최다 댓글 달기 세계 기록으로 "기네스 북"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