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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운동

Sunfull Movement
일본 구마모토 대지진 추모와 위로의 선플사이트 전달식 (2017.1.5)
관리자
2017.01.03 13:20:52 · 조회:3988

-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추모와 위로의 선플사이트 전달식 -

 

구마모토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선플사이트 전달식

- 주최: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 일시: 201715일 오후 430

- 장소: 일본 구마모토현 청사 본관

  - 참석자: 구마모토현 관계자,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신상진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선플 학생대표 외

  - 내용: 한국 청소년들이 올린 일본 구마모토 대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한 추모와 위로의 선플사이트전달식

 

추진배경

지난 2016414일과 16일 일본 구마모토에서 규모 6.57.3의 강진이 잇달아 발생하여 40여명이 사망하고 20만 명이 피난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 선플운동본부에서 개설한 추모와 위로의 선플달기 사이트에는 무고한 생명들이 이렇게 희생 되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시는 이런 끔직한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더 이상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제 모습을 찾기를 기원합니다.”, “희생자들과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고 있어요. 힘내세요.” 13천여 개의 선플이 올라왔다.

 

목적

인터넷상에서 악플과 왕따를 추방하고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문화 캠페인인 선플달기운동을 통해 불의의 재난과 사고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하며, 일본과 한국의 민간친선우의 증진에 기여하고, 일본 구마모토 대지진 피해주민들을 위한 한국 청소년들의 선플달기 캠페인 사이트를 전달하며, 향후 한일간 민간차원의 선플운동을 전개하여 한일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 발전에 기여한다.

 

참가자 멘트

   - 신상진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선플운동이 더욱 확산되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가 만들어지고, 이웃 나라 청소년들 간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배려와 응원의 선플운동을 통해 불의의 재난과 사고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응원하며, 일본과 한국의 민간친선우의 증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플운동본부의 글로벌 사이버 평화운동 사례

선플운동본부에서는 글로벌 사이버 평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동일본 대지진 피해주민들을 위한 선플영상캠페인과 2015한일 대학생 사이버 언어폭력 예방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북경어언대학, 북경사범대학, 청도이공대학 등 유수의 대학에서 선플특강을 개최하였으며, 인민일보 인민망 TV, 중국관영 CCTV 등 주요 방송을 통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플운동 정의와 시작된 계기

인터넷상에서 악플과 왕따를 추방하고, 응원과 배려의 인터넷문화 확산을 위한 선플운동은 인터넷 상에서 근거 없는 비난과 허위사실 유포, 욕설 등을 하지 말고, 악플로 인해 상처받는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을 달아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건전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알게 하고, 또 선플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인터넷 문화를 가꾸어 나가자는 것이 이 운동의 목적이다.

 

2007실용영어 교육으로 잘 알려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63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