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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한중일 대학생들 '선플 지구촌확산' 모색
관리자
2009.03.31 18:37:46 · 조회:4195

한중일 대학생들 '선플 지구촌확산' 모색

기사입력 2009-03-31 17:00

국회선플정치모임.선플달기운동본부 주도 내달 3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국회선플정치모임(공동대표 이경재, 조배숙, 변웅전 의원)은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악플피해 해결과 선플운동의 국제적 확산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한중일 대학생 선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중앙대 교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악플의 피해를 줄이고 효과적인 선플운동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된다.

여야 국회의원, 선플리더스클럽 임원, 선플누리단지도자,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이 방청객으로 참여하며 유동근 선플운동본부 공동대표와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각각 1, 2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특히 KBS의 인기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들이 패널로 참여해 각국의 선플과 악플 사례들도 소개한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경재 의원과 민병철 중앙대 교수는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오해와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글들이 외교관계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선플운동이 지구촌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lee@yna.co.kr